마야 3: 숲속 왕국의 위기를 소개합니다.
아동문학의 거장 발데마르 본젤스의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영화 패밀리 애니메이션 ‘마야 3: 숨속 왕국의 위기’ 라는 영화는 모험심이 벌크업 돼서 돌아온 꿀벌 ‘마야’가 위기에 처한 숲속 왕국을 구할 수 있는 비밀의 황금알을 지키기 위해 곤충 친구들과 함께 떠나는 모험을 그린 영화입니다. 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아 전작 '마야2'보다 더 탄탄해진 스토리와 다양한 볼거리로 관객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줄거리~
기나긴 겨울이 지나고 봄과 함께 깨어난 ‘마야’와 단짝 ‘윌리’의 이야기로 시작되는 영화!!! 단짝 친구인 꼬마 꿀벌 '마야와 윌리'는 여와에게 줄 소중한 물건을 찾기위해 여행을 떠납니다. 근육맨 딱정벌레로부터 쫓기고 있는 개미 한마리를 만나게 되는데, 그가 바로 귀한 황금알 배달꾼 '촘프'였습니다. 어찌하다 보니 '촘프'를 대신해서 황금알을 배달하게 되었습니다. 배달 도중 황금알이 깨져 버렸지요. 그런데 그 속에서 나온건 개미 군락의 대를 이을 개미공주 '스무시'였습니다. 스무시를 안전하게 ‘그린리프’로 데려다줘야 하는 마야와 월리!!!
하지만 계속 괴롭히는 근육맨 딱정벌레의 공격에 험난해지는 마야와 친구들!!! 딱정벌레들은 개미 군락을 지배하기 위해 공주를 납치하려던 것입니다. 호기심이 많은 탓에 늘 사고를 일으키지만 도움이 필요한 곤충들에게 기꺼이 손을 내미는 등 누구보다 정의롭고 용감한 ‘마야’의 모습과 그녀를 돕는 동행 곤충친구들의 노력 또한 궁금하지요? 숲속 왕국의 운명이 걸린 황금알을 옮기는 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악당 ‘봄버그가 나오는데요.
~느낀점~
개미 군락을 점령하려는 딱정벌레들의 계획엔 약육강식이란 자연의 질서가 깃들어 있습니다. 그러나 마야와 친구들은 자신들을 쫓던 딱정벌레를 물가에서 살려주거나 우연히 맡았을 뿐인 타종의 공주를 자식처럼 대하며, 폭력에 박애로 대응합니다. 이러한 마야의 태도는 딱정벌레 무리와 개미 군락의 전투를 노래로 막으려는 장면에서 극에 달하지요. 이 곤충들의 일대기는 단지 뺏고 뺏기는 일만이 사회의 정답이 아님을 말하고 있습니다.
과연 마야와 윌리와 그의 친구들은 개미공주 스무시를
안전하게 그린리프로 데려다 줄 수 있을까요?
★ 주토피아 2
여러분 주토피아2 나오길 많이 기다리셨죠!!! 조만간 나올 예정이라는데요. 디즈니 애니메이션 제작자에 의하면 주토피아2는 원작보다 더 좋고 더 나을것이라고 합니다. 나오기 전부터 정말 기대가 되는데요.
주토피아는 월트 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에서 제작한 장편 애니메이션으로, 감독은 바이런 하워드와 리치 무어, 각본은 재러드 부시, 프로듀서는 클라크 스켄서가 맡았다고 합니다.
주토피아는 동물을 뜻하는 고대 그리스어와 존재하지 않는 곳이라는 뜻의 유토피아를 합성한 말이라고 합니다.
영화에서는 지상 포유류만 집중적으로 보여주지요. 시간적 배경은 현대이고, 공간적 배경은 주토피아 시티입니다.
그래서 건물들의 구조가 현대적이며, 동물들의 옷차림이나 사회 구조 역시 현대적입니다.
지금의 우리사회와 다를게 없습니다.
주토피아는 기존의 동물을 의인화한 애니메이션과는 전혀 다른 작품이라고 자신감을 표했다고 합니다.
현대 사회의 이슈 중 하나인 차별과 편견 그리고 역차별이라는 무거운 주제를 깊이있게 잘 녹여낸 영화입니다.
어린이가 보기에 다소 무겁고 이해가 안되는 장면들이 나와서
어른들을 위한 애니메이션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남녀노소 다같이 즐길수 있는 영화라고 생각합니다.